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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쑥이야기 > 쑥


과명 : 국화과 (Asteraceae)
학명 : Artemisia princeps Pamp.var.orientalis (Pamp.)Hara
영명 : Artemisia vulgaris L.
서식지 : 논밭뚝, 밭, 과수원, 초지, 잔디밭, 도로변, 공한지, 인가주변
생활형 : 다년생
특성 : 줄기는 50-100cm이고 많은 가지가 갈라짐.
    줄기 전체에 거미줄같은 털이 있음.
    잎은 어긋나기하며 우상으로 깊게 갈라짐. 꽃은 8-9월에 개화.

신령님이 내려준 명약중 명약이다. "쑥"
  어떤 풀인가?
     : 쑥(Artemisia princeps)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쑥은 비교적 건조하고, 햇빛이 잘 들고, 큰 풀이 적은 곳에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풀밭을 좋아하는 풀처럼 보이지만, 풀밭뿐만 아니라 집 근처, 길가, 빈터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 황무지나 폐허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쑥은 이른 봄부터 나오기 때문에 농경지에 한번 발생을 하면 군생을 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경이 계속 뻗어 나가기 때문에 진지강화는 물론 진지확장 기능도 대단히 우수하다. 그리고, 한번 발생만 하면 지하경이 서로 엉켜있어서 뽑아내기도 힘들다. 그러므로 계속 농사를 짓던 땅이라 할지라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불과 1-2년 사이에 쑥이 무성하여 폐허처럼 되고 만다는 뜻이다.

  어떤 형태인가?
     : 쑥은 높이가 50-100cm로서,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싹이 나와 군생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탁엽이 있으며 길이 7-10cm이다. 잎은 깃처럼 갈라지며 열편(갈래조각)은 2-3쌍이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잎이 작아지고 열편의 수도 줄어 단순한 잎으로 된다. 이삭에 달린 잎은 줄 모양이다. 꽃은 두상화로서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2.5-3.5mm이고, 두상화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전체가 원추화서로 된다. 총포는 긴 타원형의 종 모양이며 길이 2.5mm, 직경 1.5mm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0월에 익으며 길이 약 1.5mm이다.


  한 개의 두상화에는 몇 개의 꽃이 있는가?
     : 한개의 두화는 5-6개의 통상화로 되어 있는데, 중앙부에는 양성화, 주변부에는 암꽃이 있다. 그런데 하나의 꽃만으로는 수정을 하지 않는다. 즉, 자가불화합성이다. 쑥은 풍매화이다. 일반적으로 국화과는 충매화이지만 일부는 풍매화로 진화하였다.


  돼지풀과 어떻게 다른가?
     : 쑥은 지하경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고,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은 지하경이 없는 한해살이풀이다. 쑥에는 탁엽이 있고, 돼지풀은 없다. 쑥은 잎이 깃처럼 생긴 열편이 2-3쌍이고, 돼지풀은 열편이 4-5쌍이고 다시 갈라지기도 한다. 쑥은 잎 뒷면에 솜털이 많고, 돼지풀에는 전체적으로 회색 털이 있다.

  산쑥과 어떻게 다른가?
     : 쑥은 키가 50-100cm이고, 산쑥(Artemisia montana)은 150-200cm이다. 쑥은 잎이 7-10cm이고, 산쑥은 잎이 15-19cm이다. 쑥에는 탁엽이 있고, 산쑥에는 없다. 산쑥은 산지에 자라는 대형 쑥으로서 뜸에 사용한다.
  제비쑥과 어떻게 다른가?
     : 쑥은 잎이 깊게 갈라져 있으나. 제비쑥(Artemisia japonica)은 잎이 얕게 갈라져 있다. 쑥의 잎 뒷면에는 솜털이 많지만, 제비쑥에는 없다. 쑥은 잎 길이가 7-10cm이고, 산쑥은 4-7cm이다. 쑥에는 탁엽이 있고, 산쑥에는 없다.


  경쟁력은 어떠한가?
     : 어느 한 장소에서 쑥이 터를 잡기만 하면 자신의 몸을 지상과 지하로 부풀리고, 진지를 확장하여 군생을 시작한다. 그야말로 3차원적 세력 확장이다. 그와 동시에 자기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다른 식물의 침입을 막는다. 자신의 영토를 지키는 기술이 곧 타감 작용이다. 자신의 진지가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타감 작용은 강해진다. 실제로 화단에 있는 살비아, 다알리아 등은 근처에 쑥이 있으면 생장이 나빠진다.

  쑥은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가?
     : 쑥을 식용하는 것은 단군신화에도 나온다. 오늘날에도 쑥은 쑥떡이나 쑥국으로 계절의 별미로 즐긴다. 농가월령가의 2월령에도 "산채는 일렀으니 들나물 캐어 먹새, 고들빼기 씀바귀며 소리쟁이 물쑥이라. 달래김치 냉잇국은 비위를 깨치나니"라고 나온다. 쑥에는 단백질이 5%나 들어있고,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쑥에서 나는 강한 향기는 정화력을 상징하기도 한다. 단오날에는 부정을 씻어 내기 위해 쑥을 사립문에 걸어놓았고, 서양에서도 쑥의 도안과 칼의 도안을 겹쳐놓고 마귀와 병을 쫓아내려고 하였다. 사실은 쑥의 살균력 때문이다.

쑥을 약재로쓰는것은 예로부터 5월단오에 채취하여 말린것이 좋은성분을 많이 함유한것으로 발혀졌다. 주로 배가 아플 때 쑥을 많이 달여 먹었으며 특히냉(冷)을 몰아내는데 좋은기능이 있는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는가?
     : 알레르겐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가능성은 있다. 돼지풀, 도꼬마리와 마찬가지로 쑥도 대군락을 이루면서 번식하여 개화기에 화분을 비산할 가능성이 있고, 또 가을에는 건조기후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이 2가지 조건이 일치될 경우에는 화분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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