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겨우 물건 받았네요.
어제 받을 수 있는건데...변경된 전화번호가 다르게 적혀 있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배달 못했다고...
오늘은 꼭 받으려고 택배사에 오후에 전화를 했죠.
금방 가져다 준다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죠.
근무 시간이 지난 5시가 훌쩍 넘어도 무소식..
날도 더운데 엑기스 같은건 상할텐데 걱정이 되서 못 기다리겠어서 전화를 다시 걸었어요.
십분 있다가 나오라고 하데요.
그래서 십분 있다가 나갔는데 기다리다보니 차가 오네요.
올줄알었는데 휙하고 가길래 쫓아갔는데도 그냥 달아나네요.
다시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내일 가져다준다고...
기다리는것도 어느정도지..
나오래서 나갔더니 그냥가는건 먼지...
차에서 내려 집까지 갔다줘야 되는게 원칙아닌지...
오늘 받아야겠다고..다시 도로로 나갔죠.
다시 그냥 갈려고하는걸 겨우겨우 붙잡았네요.
택배받기 이렇게 힘들어서 어디 이용이나 하겠어요?
오늘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몸은 아픈데..
지병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좋아지는데 참 피곤하군요.
쑥차 먹기 아휴 힘들어..
다음에는 한진택배 이용하기 싫으네요.
한진택배 배송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쑥맛까지 떨어질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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